[메일에티켓] 받는사람,참조,숨은참조의 역할

트위터에서, 신수정님의 글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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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oojung 메일을 쓸때 To와 CC는 주의해서 써야한다. 정보 공지가 아닌 보고,결제. 특정인에 대한 지시 등에는 TO에는 명확한 대상자를 지정하고 다른 사람들은 CC로 처리해야 하는법. To에 잔뜩 넣으면 누구에게 뭘하라는것인지? 아직도 미숙한 직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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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간단하게 정리해 두었던 글이 생각나 혹시나 도움이 될까 공개해봅니다.

업무상 메일을 주고 받다 보면,
의외로 메일의 수신자 선정이 잘못되어,
어떻게 해야하나 당황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단하게 ‘받는사람(To), 참조(Cc), 숨은 참조(Bcc)’의 차이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받는사람 (To)

말 그대로, 메일을 받는 수신자입니다.
‘받는 사람’에 복수를 지정하면(콤마 혹은 세미콜론으로 구분),
여러 사람에게 한꺼번에 메일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 여기까지는 다 알 듯)

‘받는사람’은 답장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메일 성격에 따라 답장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기본적으로 ‘받는사람’은 답장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확인을 위해 그냥 봐두세요.‘라고 할 경우에는,’참조‘를 사용합니다.

 

참조 (Cc, Carbon Copy)

메일 수신자에게 보낸 내용에 대해,
‘참조자(Cc)자’도 알아 주기를 바라는 경우나,
메일 수신자에게 ‘참조자(Cc)’에게도 같은 내용을 보내 두었습니다라고
전하고 싶은 경우에 사용합니다.

참조(Cc)의 경우는 “(TO) 에게 보냈다라는 것을 (CC) 도 잘 알아두세요” 라는
의미가 된다. 이 경우, 답장을 보낼 의무는 없지만, 확인해야 할 의무는 있다.

 

숨은 참조 (Bcc, Blind Carbon Copy)

기본적으로는 ‘참조’와 사용법이 같습니다.
단, ‘받는 사람’과 ‘참조’에 입력한 메일 어드레스는 모든 수신 메일에 표시되나,
수신자에게 또 다른 수신자가 있다거나, 다른 수신자의 메일 어드레스를
모르게 하고 싶을 경우에, ‘숨은 참조’를 사용합니다.

‘숨은 참조’에 입력한 메일 주소는 수신자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거래처에 보내는 메일을 상사도 봐주었으면 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전체답장

메일을 받았을 경우에, To 뿐만 아니라, Cc가 주렁 주렁 달려 있는 경우에,
이 메일에 대한 답신을 할 때도 Cc로 참조된 사람들에게도 함께 메일을 보내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상식이자 메너입니다. 답장은 항상 ‘전체답장’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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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Yammer를 모든 각도에서 철저검증 (일본 로프트워크 사례)

Yammer을 모든 각도에서 철저히 검증!

(원본 : http://www.loftwork.jp/aboutus/column/article/yammer.html)

2009 년경부터 붐을 이루고 있는 웹서비스 Twitter (트위터).140 자 이내로 트윗(글)을 게시해 나가는 간단한 기능이지만, 그 간편함에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써, 남녀 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습니다.탤런트, 기업 홍보, 국회의원까지, 그 기세는 2010 년 들어서 점점 더 가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 마구마구 트위터를 사용하는 애용자도 많은 것 같습니다.

Twitter 같이 기업내에서 트윗(글)을 활용하는 서비스가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Yammer (야머)입니다.로프트 워크는 지난해 2009 년 10 월부터 시험적으로 도입을 시작.순식간에 사원으로의 정착화를 위해 2009 년 11월 정식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Yammer가 직원들에게 빨리 정착이 될 수 있었나? 도입후, 직원들에게서 어떤 변화는 있었는가?

본 칼럼에서는 도입 후의 실태를 설문조사와 사장 인터뷰와 함께 리포트하고 있습니다.

1. Yammer란?

Yammer는 간단하게 말하면, 기업용으로 만들어진 Twitter와 같은 서비스입니다.글을 쓰면 시계열로 게시판에 등록이 되고, 그 글에 답장(댓글)를 다는 것도 가능합니다.Twitter의 차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Yammer와 Twitter 기능 비교)

한정된 사람들로 열람이 제한되거나, 파일을 업로드할 수있는 기능등, 제한된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 Yammer의 특징입니다.

2 로프트 워크가 Yammer를 도입한 이유

그럼 왜 로프트 워크가 Yammer을 도입했을까요?

로프트 워크는 직원 40 여명의 기업입니다.규모는 결코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직원 개개인의 목소리가 모두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은 사실.물론 정보공유를 위한 메일링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업무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개인의 의견을 전달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메일링리스트보다 손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도구가 있으면하고 검토하기 시작해서, 온라인 게시판 등을 시험해 보기도 하고, 겨우 결론을 내린 것이 Yammer 였습니다. 마침 요즈음 Twitter가 한창 붐을 이루고 있던 시기에, 언제든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채용의 관건이었습니다.

3. 로프트 워크의 Yammer 사용 규칙

Yammer를 도입함에있어, 우선 다음과 같이 기본 원칙을 정했습니다. (실제로, Twitter의 사용방법을 전제로, 크게 제한을 두지 않는 형태로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4. 직원 Yammer 이용 상황

이제 실제로 로프트 워크 직원들이 어떻게 Yammer을 활용하고 있을까요?

어느 한 주간 메시지수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보았습니다.

그 결과, 중요한 전달사항부터 잡담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잡담이 가장 많기 때문에 직원들이 부담없이 Yammer에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글의 종류별 항목 예제화면을 소개합니다 (아래 그림).평소 대화를 하는듯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5. 직원들에게 묻다. Yammer의 활용 방법

직원들이 부담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고 있는 것을 물을 수도 Yammer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보았습니다.

Yammer는 유용!

먼저 Yammer를 모두가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Yammer를 도입하고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함께 의견도 소개합니다.

Yammer의 특징인 “정보 전달의 속도”, “커뮤니케이션의 가벼움”을 장점으로 꼽고있는 것을 보면, 도입의 목적은 적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활용 방법, 기타 구체적인 에피소드도 소개합니다.

Yammer는 만능은 아니다?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에 부정적 의견이있는 것도 사실.여기는 솔직한 의견도 소개합니다.

데스톱클라이언트 또는 Firefox 부가 기능 (팝업 도구)를 이용해서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반면, “팝업이 나와 버리기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잡담도 많기 때문에, 애드온 기능을 없애버리면, 가끔씩 중요한 정보가 흐르고 있곤하여 곤란하다”등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 용도에 대해서는 침투하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 할지도 모릅니다.

직원 전체의 공감대가 확립되기 전에는 모든 사람에게 확실하게 알려야 것은, 메일링리스트와 Yammer 양쪽 모두를 활용하는 등의 궁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Yammer에 등록해야 할 것과, 전체 메일로 보내야하는 것, 그리고 양쪽 모두 보내야하는 것들이 명확해지지 않을까요?

6.Yammer 도입의 창립자, 사장 인터뷰!

로프트 워크 Yammer의 도입을 결정한 것은, 본인도 Twitter 매니아이기도 한 로프트 워크 사장, 스와이였습니다.직원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생각했던 대로의 성과가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Q Yammer 도입의 느낌은 어떻습니까?
예상보다 빠르게 침투했습니다.일반적으로 새로운 도구를 도입할 경우에는 정착하려면 시험기간이 4 ~ 5 개월 정도 필요한데, 1개월에 침투하여 정식 도입이 결정된 것에 놀랐습니다.

Q 실시간 정보를 놓치는 등의 문제로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
부정적인 목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대응하면, 기업이 빠지기 쉬운 비효율이 나타납니다. 그것보다,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 (전체의 68 %)는 긍정적인 면을보고 싶네요.또한 iPhone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비율이 높은 (iPhone 사용자 22 명 가운데 19 명이 사용)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도 확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Q 앞으로, 다른 활용 방법이 있습니까?
장기 프로젝트의 고객도 함께 참여를 유도해서 같이 사용하거나, 크리에이터(협력사?)와의 연락에도 활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전화와 이메일로는 좀처럼 얘기할 수 없는 작은 고민등을 공유할 수도 있고, 동시에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작업을 할 때, 보고툴로도 유용하지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회사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서로간의 교류가 약하게 될 때, 부문(부서)간의 골이 깊어지는 위험을 Yammer으로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조직이 커질 때 손실되는 활력과, 즐거움,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요.

7. 마지막으로

이제 Yammer가 로프트 워크 적극적으로 활용되고있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메일로 전달할 정도는 아닌데… “라고 생각하고 공유하지 못했던 것을, 부담없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른 부서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흐르고 있고, 그에 대한 댓글을 달거나 해서 사내의 통풍이 잘되게 된 것도 알 수 있습니다.또한 Yammer를 계기로 술자리가 개최되는 일도 종종 있어어 “야머”가 조직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건강하게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이 아직 10 ~ 20 명의 소규모였던 시절의 로프트 워크에는 필요가 없었을 것 입니다. 직원들이 많아지고, “자신의 의견이 전달되기가 어렵다.” “부담없이 의견을 내기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Yammer가 이렇게 활용되고있는 것은 아닐까요. 또한 Twitter에 익숙한 직원들에 의해서만 활용되고있는 것은 아니고, Twitter 계정조차없는 직원을 비롯하여 폭넓게 직원에 활용되고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그룹 기능등, 아직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Yammer의 기능도 있습니다.앞으로도 로프트 워크는 새로운 활용법을 시도하여 새로운 커뮤니케이 션을 만들어 가고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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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일본 토요타시의 불꽃놀이

지난주에는 한강여의도 공원에서 서울불꽃축제가 있었다.

오랫만에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설레임은 가득했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있기에 현지에는 갈 엄두도, 전망 좋은 근처의 명당을 찾아갈 생각도 하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그나마 높이 쏘아올려진 불꽃을 먼~~곳에서 바라보고 있자니, 일본에 있을 때의 생각이 절로 나 인터넷으로 한번 찾아보았다.

이런 불꽃놀이는 실물로 보는 것이 제일이지만, 혹시라도 일본에 놀러가시는 분들이 있고, 시간이 맞기만 하다면 한번 쯤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일본에서 약 5년 9개월간 있었는데,
일분 혼슈의 중앙쯤에 있는 나고야시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토요타시에 살았었다.
토요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 않은가?
바로 그거다. 토요타 자동차! 토요타 자동차 본사를 비롯하여, 자동차를 생산하는 주요 9개의 공장이 있는 도시의 이름이 회사 이름과 동일한 토요타시.
내가 있을 때만 해도, 토요타 자동차는 세계에서 1위 자리를 차지 하느냐 마느냐 하는 절정의 시기였었는데… 지금은 세계적인 리콜 문제로 좀 인기가 많이 시들었다.

토요타시에서는 1년에 두번의 마쯔리(축제)가 있는데,
7월 4번째 주말에 펼쳐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오이뎅 마쯔리
10월달에 토요타시 한 복판에 있는 고로모진자(신사)에 마차를 봉헌하는 고로모 마쯔리이다.

하지만, 마쯔리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오이뎅 마쯔리의 마지막날 저녁에 펼쳐지는 하나비대회(불꽃놀이대회)!
토요타 오이뎅 불꽃놀이대회는 전국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있는 불꽃놀이로(2010년에는 전국 인기 불꽃놀이 3위에 선정됨),
약 1시간 50분간, 약 12,000발~15,000발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대체로 불꽃놀이의 시작은 7시에 시작하는데, 한여름의 7시는 아직 어둠이 채 깃들지 않은 해가 어둑어둑한 시간에 이렇게 시작이 된다.

불꽃놀이는 대부분 고수부지나 바다 같은 곳에서 이루어 지는데, 오이뎅 불꽃놀이도 토요타스타디움 앞에 있는 기념다리를 중심으로 한 고수부지에서 펼쳐진다.
보통 관객으로는 30만~40만 정도의 사람이 모이는데, 위 오프닝 동영상에서 보이는 자리는 아무나 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행사에 특별 협찬을 하는 기업용으로 배정이 되거나, 개인의 경우에는 미리 티켓을 신청하고 구매를 해야 한다. 보통 1인당 3천엔. 4인 가족석에 6천엔 정도이다.
이 돈은 모두 행사비로 사용되는데, 몇 천석의 자리가 준비가 되긴 해도 자리를 잡으려면 일찌감치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음은 친숙한 팝송 “Bridge over the World” 를 배경으로 한 작품.

어느 불꽃놀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불꽃을 끊임없이 쏘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의 주제별로 펼쳐진다.
어느 기업 협찬으로 5분, 잠시 소개, 또 다른 기업 협찬으로 5분… 그러다가, 불꽃놀이 전문가 누구의 작품으로 또 5~10분…

이런 방식으로 아오야아오끼 불꽃전문점의「Hula Girl 꿈을 실고」를 보자.

하지만, 앞선 불꽃놀이는 어떤 면에서는 하이라이트를 위한 전주곡 정도에 불과하다.
앞의 불꽃놀이에 나오는 음악들은 단순히 분위기를 잡기위한 음악에 불과했는데, 오이뎅 불꽃놀이의 절정 1은 멜로디 불꽃!

즉, 나오는 음악과 불꽃의 모양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입이 절로 벌어지고 만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불꽃놀이의 라스트신!! 엄청난 물량공세에 거의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이다.

항상 오이뎅의 마무리는 전장 500m나 이어진 나이아가라 폭포!
혹시나 위의 영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래의 HD 영상으로 다시 한번 감상하시길…

불꽃놀이는 멀리서 봐도 좋지만,
오프닝 영상에서 초반 화면에 보이는 사람들처럼 지정석에서 보는 맛이 정말로 제맛이다.

불꽃이 하나 하나 뻥! 뻥! 터질 때 마다 정말 10년 묵은 스트레스가 확~악~ 해소가 되고,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똥에 정말로 정신이 혼미해 지는 감흥을 거의 2시간 내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은 옷에 완전히 연소되지 않은 작은 불똥이 떨어져 옷에 구멍이 뻥뻥 뚤릴 수 있다는 거.

그리고,
기왕 불꽃놀이를 소개한 김에 토요타시의 불꽃놀이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불꽃을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불꽃의 크기는 1호(3cm), 2호 이렇게 크기를 칭하는데(일본에서),
10호 정도면 좀 큰 것으로 1발에 6만엔 정도한다.
그런데, 니가타 카타가이마을에서는 매년 40호의 불꽃이 쏘아올려진다.
40호??  그렇다, 40호면 직경이 120cm, 즉 1m가 넘는 불꽃이다.

이것을 쏘아올려 성공적으로 터트리기도 어려운데,
제대로 터지면, 불꽃의 직격이 자그마치??? 800m에 달한다고 한다.

나도 TV에서만 봤고, 꼭!! 실물을 한번 보고 싶은데,
아쉬우나마 영상으로 여러분과 함께 보았으면 해서 이렇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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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머(Yammer) 2.0 새로운 기능 둘러보기

Yammer 2.0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다.
이미 발표 이전에 Yammer의 새로운 UI와 기능들이 release 되어,
어느 정도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2.0으로 바뀌면서 개선된 내용들을 다시 한번 개인적인 관점에서 정리해 보았다.

TechCrunch에서 Yammer CEO인 David Sacks 이 얘기한 것처럼,
지금까지는 야머가 기업용 트위터였다고 하면,
새로운 Yammer는 기업용 페이스북이라고 단언을 할 만큼 간결함보다는 페이스북과 같은 기능적인 면이 대폭 보강되었다고 볼 수 있다.

1. 화면 인터페이스의 개선

지금까지, [본문 + 네비게이션]의 2단 화면 구성에서
[네비게이션 + 본문 + 부가정보]의 3단 화면 구성으로 바뀌었다.

좌측 네비게이션 메뉴에 모든 기능을 나열해 두어, 직관적인 구성으로 바뀌었다.
우측에는 선택된 기능에 따라서 우측의 부가적인 정보들이 다르게 보이는데, 메인 화면의 우측 하단에 “Online Now“가 표시되어 재 접속중인 사용를 알  수 있다.
이번 공식 발표에는 빠져있지만, 조만간 Online Now를 이용한 Chat 기능도 오픈이 될 것이다.

2. Topics

기존 Yammer의 Tags 기능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트위터처럼 포스팅할 때, 해쉬태그를 붙여서 글들을 카테고리화하여 검색하거나 하였는데, 이 기능이 대폭적으로 개선이 되었다.
Topics는 해쉬태그처럼 글을 포스팅 할 때 추가할 수도 있는데, 글을 추가한 후에도 누구든지 기존의  Topic을 수정하거나, 추가하거나 할 수 있다.
이로써, Yammer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정보의 분산화로 인한 정보의 단편화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특정 Topic 를 follow할 수도 있어, following 하는 글이 포스팅되면 자신의 feed에 바로 표시되도록 할 수도 있다.

현재 테스트해 본 바로는 누구든지, 어느 포스팅이든지 토픽을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기존 포스트된 글들은 Topic을 추가할 수도 없고, 새롭게 포스팅된 글에 대해서도 타인이 등록한 글에는 Topic을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없는 등의 버그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Chrome, Firefox 등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IE에서 일부 버그가 발견된다.  (2010/9/29 현재)

3. Direct Messages

공식적인 발표에는 언급이 거의 되지 않았던 부분인데, Direct Message도 여러 사람에게 한꺼번에 보낼 수도 있고, 쪽지의 참여자도 추 후에 지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아마 Facebook의 쪽지 기능을 따라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지금 당장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다.

4. Polls (투표기능)

회사에서 회식을 어디서 할까, 인기 투표, 설문 조사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투표기능이 추가 되었다. 이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아주 유용할 것 같다.

5. Events

대부분의 회사에는 인트라넷등으로 일정을 공유하는 기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활용도는 얼마나 될까? Yammer의 이벤트 기능을 이용하면 회사의 크고 작은 행사 정보, 소규모 그룹들의 활동 등을 쉽게 파악할 수도 있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벤트의 RSVP 기능을 이용하면, 참석 여부를 표시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사용해 볼 기능이다.

6. Questions

동영상으로 기능의 사용법은 오픈이 되었지만, 아직 베타 테스트중인 기능으로, 야머의 가장 중요한 사내 전문가 발굴, 집단 지성의 발휘 라는 측면에서 활용도가 제일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이다.
단, 이 기능이 Basic package (무료버전)으로 오픈될 지, 유료 패키지의 일부 기능으로 제공될 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다.

7. 그 이외의 기능들

그 외에도 Ideas, Tasks, Translation, Chat 기능들이 조만간 추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기능들도 역시 유료 버전으로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Ideas — Find and categorize the best ideas in your company. Employees rank ideas through voting.
  • Tasks — Quickly assign a task resulting from a conversation and track its completion.
  • Translation — Translate Yammer messages into over 100 different languages.
  • Chat — Chat with one or multiple colleagues. Add an additional participant to a chat conversation at any time.

8. Third-Party Application

사실, 이번 Yammer 2.0 버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기능들의 개선도 있지만, 실제로는 Yammer 자체의 기능이 개선된 것보다, Third-party application이 훨씬 더 많아질 수 있는 기반 즉 Platform을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미 다음과 같은 application은 공개가 되어 테스트를 해 볼 수도 있다,

  • Crocodoc for Document Mark Up and Review — Collaboratively highlight and comment on PDFs, Word documents, images and other files that are attached to Yammer messages.
  • Zendesk for Customer Support — Attach a Zendesk ticket or knowledge base article to a Yammer message so that all key stakeholders can collaborate and resolve trouble tickets quickly.

(현재 개발중인 application)

  • Box.net for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 Share files from Box.net’s leading cloud content management solution in Yammer messages.
  • Expensify for Online Expense Report Management — Notify the appropriate people when an expense report requires action.
  • Lithium for Social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SCRM) — Enable employees to share and discuss feedback from brand influencer and customer conversations that take place in Lithium’s leading customer community solutions.

지금까지 Twitter가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Open Platform을 기반으로 수많은 Third-party application의 개발과 함께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 왔듯이, Yammer도 이번에 그러한 토대를 확실히 다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위 기능들의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여 정리하였다.

Yammer “2.0” Launches a Secure Social Network for Enterprises (marketwire)

Welcome to the New Yammer (Yammer Inc.)

** PS : 야머(Yammer), Quik 등의 기업형SNS에 관한 정보는 http://www.facebook.com/enterprisesns 보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Yammer | 태그: | 댓글 3개

야머(Yammer)의 사용자 관리 확실히 하기(공짜버전에서) !!

야머(Yammer)에 대해서 제일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

Basic 패키지(공짜 버전)에서는 사용자 관리를 할 수 없어요.
퇴사자가 생겨도 사용자를 삭제할 수 없으니, 보안에 문제가 생기잖아요.
그렇다고 한 사람당… 월 3 달러인데, 너무 비싸고…
역시 공짜는 어쩔 수 없냐벼~~

라고 생각하시며, 야머로의 첫발딛기를 단념하셨던 분들!

하지만, 아무리 공짜 서비스라고 해도 그런 기본기능이 없다면,
세계적으로 이렇게 돌풍을 일으키며 포춘 500대 기업중 80%가 쓰진 않았을 터.

야머 Basic 패키지는 특별히 관리자 기능은 없기 때문에,
관리자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용자가 관리자가 됩니다.

퇴사한 사용자를 중단시키는 방법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1. 중단 시킬 사용자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선택이란, My Feed, Company Feed, Members 등의 화면에서
    중지시킬 사용자의 아이디를 클릭하시면 그 사용자의  Profile 화면이 표시됩니다.
  2. Profile 좌측 하단의 “Admin” 섹션의 “click  here” 를 클릭합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 약간 울렁증이 나긴 하지만,
    “If OOO is no longer a part of the ***.com network,
    click here.” 즉, 멤버 아닌 사람이면 클릭하라고 하니 클릭을…
  3. 확인 화면에서, “Suspend” 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Suspend ” 버튼을 누르면, 이 사용자의 메일 계정으로
    “Please verify this email address.” 라는 메일이 발송됩니다.즉, 보통 퇴사를 하게되면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메일 계정을 회수하는
    작업을 제일 먼저 진행을 하게 되는데, 메일 계정이 삭제되었다면,
    Yammer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라는 메일을 보내도 이 사람이 다시
    메일로 접속해서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 사람이 중지처리가
    되는 겁니다.

    야머 시스템 적으로는, 1개월간 재확인 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데,
    1개월이 지나면 야머 시스템에서 아예 계정을 삭제처리를 해 버립니다.

  4. 앗싸!! 그럼… 장난 삼아 몽창 Suspend 시켜버릴까?
    그렇습니다. 야머에서는 3.에서 누구라도 Suspend 를 시킬 수 있고,
    재확인 메일을 보내기는 하는데, 누가 Suspend 했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난 삼아 혹은 정말로 필요에 의해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을
    Suspend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그런데… 5명을 Suspend 하고, 6명째에는 갑자기 이상한 메시지 화면이
    나옵니다.

    즉, 이 기능의 오용을 막기 위해서,
    한 사람이 1개월에 5명까지만 Suspend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를 두어서 제대로 사용자 관리하려면 돈내고 Upgrade  를 해라!

    여기서 부글 부글~~ 역시, 공짜의 한계란 이런 거구나..
    1달안에 퇴사자가 5명 넘으면 어떡하라고?? 결국 돈주고 사서 쓸 수 밖에 없잖아~
    하고 공짜 서비스의 비열한 상술에 비분강개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5. 친절한 야머씨는, 생각만큼은 비열하지 않다. 다~ 방법이 있다.
    정말로 1개월에 5명 넘게 퇴사를 해서, 부득이 Suspend를 해야 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아주 친절하게 일을 나누 싶시오. 내가 5명 할테니, 이씨도 5명 하고, 정씨도 5명하고…
    즉, Suspend할 수 있는 제한은 네트웍(혹은 도메인) 단위가 아니고, Suspend를 하는 사람 단위. 즉, 내가 이번달에 5명밖에 Suspend 못 하지만,
    대표적인 협업 서비스 답게, 옆 자리에 앉은 이씨에게 나머지 사람의 Suspend를 요청하면 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또… 그 옆에 박씨한테 부탁하고…
    그럼, 직원이 10명이면 한 달에 50명 퇴사시킬 수도 있네요.
    (그런데, 한달에 50명 퇴사하면 그 회사 문닫아야 겠지요??)

자~ 이상과 같이, Yammer의 공짜로 사용자 관리가 아주 확실!하게 됩니다.

사용자 관리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이라면, 걱정 마시고 한번 시도해 보시길.

카테고리: Yammer | 태그: , , | 댓글 4개

(자막포함)[동영상 무료 다운로드] 손정의 LIVE 2011 연설 동영상

제 블로그에 올린 손정의 회장 LIVE 2011 강연을 보시고,
그 원본 파일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아예 공개를 하겠습니다.

(2016/4/11 아래 다운로드 링크 수정함)

* 클릭하셔서 다운 받으십시오 -> 동영상 다운로드 하기  (자막 포함)

동영상 원본에 대한 저작권은 소프트뱅크에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제가 가공을 하였습니다.
가공한 동영상 역시, 상업적인 용도로의 사용은 불가합니다.

개인적인 용도로는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 있고,
원본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가공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용도에 한해 타인에게 배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배포하실 때는 위 주의 사항을 꼭!!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강연입니다만,
살다보면 바빠서 강연을 들을 때의 마음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끔씩 다시 한번 강연을 들으시며, 처음의 감동, 결심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높은 뜻을 이루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손정의 회장의 강연을 많이 알려주십시오.


카테고리: Leadership, LIVE2011 | 태그: , , , , , | 댓글 35개

초당 240만(?) 트윗을 처리하는 twitter 시스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사용자,
그리고, 기업형 SNS 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주변에서 이런 소리들이 많이 들립니다.

Twitter? Yammer?? 이거 별거 아니잖아?
그냥 문자만 등록하고, 자기꺼 보여주고 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냐?
트위터, 야머… 그 놈들 어떻게 시작이 좋아가지고 지금 호강하네…
나도 우리 나라에서 그런거 만들어서 한번 서비스 해볼까??

이런 분들에게 다른 말 필요없이,
6개월 전에 정리해 두었던 글을 살포시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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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Twitter를 사용하고 계시는 걸로 압니다.
Twitter가 한국에서는 약20만명 정도가 사용중인 것으로 나와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7,400만명이 사용중입니다. 이것도 매년 엄청난 속도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올해말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Twitter를 써 보신 분들은 혹시 이런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겨우 140문자를 텍스트 형식으로 표현하는 서비스… 별 것도 아닌 것 같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제대로 유사한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 같은…
자~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트윗 하나가 140문자 밖에 안 되지만,
이런 트윗이 1초에 600개가 등록이 되고,
이 트윗을 평균 2000명이 동시에 보게 됩니다. (팔로우 관계에 따라)
그렇게 되면, 초당 120만건을 처리해야만 하는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이쯤 되면, 우와~~ 하는 반응이 나와야 하는데..
이웃나라 일본은 트위터 사용자수가 우리보다 엄청나게 많기도 많고 해서,
4/19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일본에서는 “QCon Tokyo 2010″라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Twitter에서 LIst 기능을 만든 팀의 프로젝트 리더를 맞았던,
“Nick Kallen”씨가 “Data Architecture at Twitter Scale“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그 때 사용했던 프리젠테이션용 자료도 보실 수 있습니다.
DB에 관심 많으신 분들!! 꼭 한번 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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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임 글#1
위 내용을 보기 쉽게 잘 정리해 주신 분이 계시네요. http://jacking.tistory.com/689 (via @jacking75)

** 덧붙임 글#2
2010년 8월말 현재,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는 1억4천5백만.
정확하게 집계는 낼 수 없으나, 지금 현재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용자는 137만명.
불과 6개월 전에만 해도 7,400만명이 딱! 2배가 늘고, 한국만 6~7배??
정말 엄청난 스피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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