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 Yammer(야머) = Community (?)

최근 Yammer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느끼며,
야머를 활용하면, 보다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어,
전사적인 소통 문화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야머를 시작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사실, 트위터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야머를 처음 접하시고는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결국 트위터랑 똑같네.
 그냥 사내 직원들에게 트위터를 보급하여,
 트위터를 통해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되지뭐…

하지만, 이런 건 “보안” 이라는 하나의 단면으로만 접근해 보더라도,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는 야머는 동일한 도메인의 사용자들을 위한 폐쇄적 공간을 만들어 주어,
폐쇄적인 운영으로 철저히 외부로 부터 단절시킴
으로써,
보안이라는 측면에서는 완벽하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머라는 것이 어디까지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는 면에서 보면, 일이란 반드시 같은 회사 사람들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사외 관계자들과 협업을 하는 것은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이고, 업무에 따라서는
사내의 사람들보다 오히려 사외의 사람(고객, 파트너, 컨설턴트, 프리랜서 등)들과 훨씬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야머는 “동일한 도메인에 속한 사람들만을 위한 폐쇄적 공간이다.” 라고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트위터의 개방성과 야머의 폐쇄성을 적절하게 섞은
중간자 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
라는 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즉, 트위터에서 무슨당~무슨당~ 이 모두에게 오픈되는 것이 아니라, 폐쇄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나 야머에서 동일한 도메인의 멤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지요.

트위터에서는 서비스 자체의 기본적인 사상 자체가 “개방”이기는 하나,
기업 고객을 유치하고,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서비스가 조만간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은 해 봅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바램일 뿐이고,
야머에서는 이런 요구사항들을 받아들어, 올해 3월달에 커뮤니티(Community)라는 기능을
신규로 추가되어,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즉, 사내외를 망라한 폐쇄적 네트웍!
쉽게 한국적으로 이야기 하면 일종의 “카페”. 즉, 트위터 카페라고 할까요?

야머에서 이야기하는 커뮤니티의 기본 개념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즉, Community(Your Business)는 수많은 외부의 고객들과의 협업 네트웍으로 구성이
된다는 것이지요.

Communities pic

예를 들어, 야머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하면,
주관사에서 야머에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프로젝트의 이해당사자인 Stakeholder 를
모두 프로젝트용 커뮤니티에 멤버로 초대를 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글은 야머의 커뮤니티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실제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글을 쓸 요량으로 시작하였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주절 주절 설명을 하는 것보다, Yammer에서 Community 기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보여 드리는 편이 훨씬 이해하시기가 편하실 것 같네요.

커뮤니티(Communit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다음 자료를 참조하세요.

Yammer Communities Product Overview Presentation

Yammer Communities Comprehensive FAQ

정리를 하자면, 야머가 이제 국내에 보급이 되어 가면서도,
아직 커뮤니티 기능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들을 두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것도 그럴 것이, 야머를 사내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도입하기 시작하여,
사내에만도 보급하기가 이렇게 어려운데, 하물며 야머에 무지한 사외 사람들에게까지
보급할 생각을 할 겨를 조차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야머 보급을 사내에서 사외로 확산시켜 나가는 것 보다,
사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내적으로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의미 없는 벽들이 모두 허물어 지지
않고서는 쉽게 접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르겠으나, 사내외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는
하나의 업무적인 목적만으로 이루어진 이해관계이기 때문에, 장애 요소가 훨씬
더 작기 때문에 이러한 작전을 쓰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PS :

Yammer 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Community를 하나 만들까 합니다.
즉, Yammer 의 모든 것(야머의 기초, 사용법, 활용법, 좋은 사례 공유, 등등..)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정보를 교환하는 광장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저(
newumare@gmail.com)한테 간단하게 메일 주소만
알려주시거나, 트위터(
@newumare)로 DM을 주십시오.
Yammer의 Community로 초대를 하겠습니다. 함께 사용해 보시면서,
궁금한 점도 해결하고, 유용한 정보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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