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프트뱅크 향후30년 비전 발표회 1/3 (한글 동영상포함)

** 한글자막판 연설 동영상 공개합니다. (via @yyt204) **

2010년 6월25일, 소프트뱅크 30주년을 맞이한 주주총회에서
손정의 사장의
‘소프트뱅크 향후 30주년 비전 발표회(동영상)’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by @newumare)
상업적인 용도 이외에는 자유롭게 스크랩을 해가시는 것은 무방합니다만,
이제 겨우 초벌 번역입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도 많으니,
급적 링크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7/10까지는 내용이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 : 2010/7/6 18:06 -> 한글자막 동영상 삽입.
1, 2, 3부의 내용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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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작 : 하늘달빛님 – @yyt204,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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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4일
그것은 주주총회에서의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내년 주주총회의 이자리에서, 향후 30년의 비전을 발표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도 호소를 시작
“내년은 우리 회사의 창업 30년, 올해의 주주총회에서 선언했습니다.
내년의 6월의 주주총회에서 다음 3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로.
21세기의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고 즐겁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뜻을 공유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싶습니다.
트윗해 주십시오. -손정의”

계속해서 트윗되는 사내외의 뛰어난 지혜
2010년 사내각부문 뜨겁게 논의된 신30년 비젼
2010년6월4일 소프트뱅크그룹 각사 CEO 신30년비전 토론회의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여러가지 서비스로…”
“인생을 즐겁게…”
“활력을 잃고 있는 일본 전체를 건강하게…”
“소프트뱅크가 아시아의 핸드폰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손잡고 Win-Win 모델이 되면, 함께…”
“우리가 안하면 누가하나, 역시 정열이 없으면…”

“무엇을 위해서 우리가 싸우고 있느냐,
정말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사람들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2010년6월10일 신30년 비젼 프리젠테이션대회 결승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2040년 여름, 소프트뱅크의 신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세계 No.1의 로보트컴퍼니가 아닙니까?”
“테마, 사람 만들기를 발표하겠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자신의 꿈을 실현”
“30년 뒤의 소프트뱅크그룹은 세계의 행복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No.1의 인터넷 컴퍼니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뚯이 여기 이자리에 하나로!

우리들이 정보혁명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사람들을 위해서 한다는 생각들이
모든 프리젠테이션에 강조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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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년 동안 소프트뱅크의 전사원, 2만명이 아주 진지하게 논의를 하고, 전원이 자신의 의견을 내었습니다. 많은 트위터 이용자로부터도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향후 30년 비전이라는 형태로 제가 대표하여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30년 비젼,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은가? 어떤 생각으로 사업을 해 나갈 것인가? 이것이 30년 비젼에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전체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이념]입니다. 무엇을 위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가?, 이념이 첫번째입니다. 그 다음은 [비전]으로 30년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변하고, 소프트뱅크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의 비전입니다. 셋째는 [전략]으로,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것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의 세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연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0년만에 한번 있는 큰 허풍이지만, 매일 얘기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30년에 한번 밖에 없는 허풍이자, 현역시대의 마지막 허풍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정된 시간 시간이 90분 넘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지막 허풍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참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념]

저희들의 이념, 무엇을 위해서 회사를 경영을 하느냐,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다음 한마디입니다.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결국 앞서서 비디오에서도 보셨지만, 전 사원들로부터 앞으로 30년,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 발표를 했었는데, 정말 기뻤던 것은 모든 프리젠테이션에 사람들의 행복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숙히 깃들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상장회사이고 일반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을 내지 않으면 안 되고 새로운 제품도 내놔야 하고, 요금 경쟁도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현실만을 위해서 산다면 우리의 인생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단 하나,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바로 이 하나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슬픔이란 무엇인가?

우선 슬픔이란 무엇인가를 트위터로 물어보았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슬펐던 것은 무엇일까요? 라고 트윗을 했더니, 겨우 1~2일만에 2500건 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트위터의 힘은 정말 대단하지요. 인류의 여러가지 의견을 모으는데 아주 적합한 도구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1일입니다. 하루만에 2500건이 모였습니다.

21%의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라고 답했습니다. 자기 가족,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고 답했습니다. 14%의 사람들이 고독, 11%가 절망이라 답했습니다. 사람들 자기만의 표현의 방법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이 정도 였습니다. 아무 것도 못 느끼게 되는 것이라든지, 배신이라든지, 그 외에도 아주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응답한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세계의 사망원인 랭킹입니다만,  심장병이 제일 많은데 930만명, 두번째가 암, 세번째가 뇌졸증 이런 원인이었습니다. 이게 훨씬전 100년, 200년 전에는 다른 원인으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우리들은 정보혁명의 힘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조금이라도 오래 살게하는 것이 안될까, 생명을 오래 살게 할 수 없을까? 그렇게 죽음이 조금이라도 적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제작 : 하늘달빛님 – @yyt204, 블로그 바로가기)

두번째는 고독입니다만, 혼자사는 독거노인이 현재 470만명인데, 지금부터 30년후에는 배로 늘어나서 8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거노인의 경우에는 죽을 때도 아무도 모른 채 죽어버리는 경우도 앞으로 늘지 않을까요? 고독사(역자주-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혼자 죽는 것)가 도쿄만해도 5천명. 전국 5만명의 사람이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 죽음은 너무나도 슬프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절망.. 절망을 어떻게 측정하느냐는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예를 들어 절망해서 자살했다. 일본의 자살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자살의 가장 큰 약 50%의 이유는 건강문제, 25%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이것도 줄일 수 있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슬픔이라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죽음, 고독, 절망…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죽음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고독“입니다. 가까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버려 자기도 고독감으로 고통을 받게됩니다. 절망도 도 어떤 의미로는 고독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은 “고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그런 슬픔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습니다.
반대로 기쁨을 크게 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의 얼굴에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소망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같은 식으로 트위터로 물어봤습니다. 순식간에 많은 응답이 왔는데,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매일 살아있는 것을 실감하는 것,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속에서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듣는다.
병에 걸렸다 나았다. 살아있는 것을 실감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자기 실현, 달성감, 사랑하는 것 사랑받는 것.
사람에 따라서 여러가지 표현이 있겠지만, 기쁨은 사람들마다 제각각이고,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묶어서 얘기한다고 하면, 보는 감동, 배우는 감동, 만남의 감동, 서로 사랑하는 감동.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사랑하는 것을 포함해서 이런 것들을 “감동“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감동”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이것이 저희가 이루고 싶은 유일한 것입니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고, 요금 경쟁을 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유치하고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 슬픔을 줄이는 것이 유일하게 이루고 싶은 것입니다. 행복의 띠를 더욱 넓혀가고 싶습니다.

자 이제, 지금까지의 30년을 되돌아 보고 싶습니다. 영상을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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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거 30년 소개 영상, 이 영상은 손정의LIVE2011 요약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에 약하신 분들은
손정의LIVE2011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디지털 정보혁명을 통해 인류와 사회에 공헌한다.”

높은 뜻과 비젼을 가슴 속에 간직한 채,
계속하여 왜길을 걸어왔다.

(뜻)
18살의 손마사요시(손정의)는 미국에 갔다.

(1975년의 감동)
어느날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인류의 발전, 디지털사회의 가능성)
디지털사회의 가능성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50년간, 질리지 않고 전지전능을 기울일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981년, 일본소프트뱅크 설립)
30년후에는 두부처럼,
1조, 2조로 셀만한 규모의 회사를 만든다.

단 2명의 아르바이트 앞에서, 밀감상자에 올라서서 역설했지만,
다음주 2명은 다 그만두고 말았다.

혼자가 되어서도 손마사요시(손정의)는 한순간도 기죽지 않았다.
앞으로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
컴퓨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곳이 일본 소프트뱅크다.

그 뒤 1개월 후, 자본금을 거의 다 써서
오사카 일렉트로닉스쇼에 이름을 내 걸었다.

1주일 후, 한 통의 전화벨이 울렸다.
1년후, 년매출은 년간 30억엔을 넘었다.
파죽지세의 형국이었다.

(갑작스런 중병)
하지만 그 때, 갑작스럽게 손정의는 중병에 걸리고 말았다.

5년 살수 있을지 없을지, 죽을지도 모른다고 선고받고는,
혼자서 병실에서 울었다.

창업 당시의 동료들도 떠나갔다.
돈, 지위, 명예는 하찮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사람들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고난의 벽을 새로운 결의와 뜻으로 극복했다.

이제 막 시작된 인터넷에 도전하고 싶다.

소프트뱅크는 1994년 미국에 진출하여,
인터넷의 시대를 개척할 항해가 시작되었다.

그러한 망망대해에 나서는 것은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했다.

나침반에 해당하는 컴퓨터 전시회 컴덱스,
지도에 해당하는 IT출판 부분의 지프데이비스.

자기총액을 넘는 총매입금액으로 대승부를 펼쳐, 매수에 성공,

지도와 나침반 이외의 보물을 찾았다.

야후! 아직 사원이 몇 명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였다.

겨우, 2개월 후에 야후 재팬의 서비스를 개시해,
디지탈 정보혁명의 제 1 보를 내딛었다.

그러나, 넷버블이 붕괴.
소프트뱅크의 자기총액은 100분의 1까지 줄었다.

그래도 소프트뱅크의 뜻은 꺽이지 않았다.

일본을 브로드밴드(인터넷) 선진국으로 만들고 싶다.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한다.

독자적인 ADSL 서비스를 발표
3일간 100만건의 예약이 접수되었다.

그러나, 라이벌 기업의 방해로 개통이 늦어져, 불평이 쏟아져,
4기 연속으로 누적 3000억엔을 넘는 적자가 계속되었다.

고객들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된다.
손익은 관계없다.

높고 높은 벽을 넘어,
세계에서 제일 저렴하고, 고속의 브로드밴트 인프라를 실현.
소프트뱅크가 새로운 인터넷 시대를 여는 순간이었다.

인터넷은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온다.

모바일이 없이는,
디지탈 정보혁명은 이룰 수 없다.

(2006년)당시 일본 최대의 매수금액 2조엔으로
보다폰 일본법인을 매수.
모바일 사업을 시작.
사운을 걸고, 자기총액에 필적하는 자금을 끌어들였다.

(번호이동제로)다른 회사에 실컷 두들겨 맞을 것이다.
가라앉고 있는 배를 샀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4대 항목에 대한 선언과 여러가지의 예상외의 서비스를 개시해,
호감도 No.1, iPhone의 판매등으로 비약적으로 계약자수가 늘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의 중심은 아시아에.
중심,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공헌해 가고 싶다.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에 공헌하고 싶다.”

소프트뱅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30년간 변하지 않는 이념(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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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작 : 하늘달빛님 – @yyt204, 블로그 바로가기)

돌이켜 보면, 한번 실수를 하면 되돌아 올 수 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마는 그런 고난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무사히 살아남은 것도 기적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그래프를 잠시 봐 주십시오. ADSL 브로드밴드 사업을 시작하고, 순식간에 누적 적자가 3000억엔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에 주주총회를 하면 많은 분들이, 변명 따위는 집어치우고 주가를 다시 올려놔라! 하시고, 남편이 남겨준 돈을 전부 투자했습니다. 소프트뱅크를 믿습니다. 열심히 해 주십시오… 눈물을 쏟아졌습니다. 어떻게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밑바닥에서 다시 딛고 일어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작년의 실적을 보면, 완전 밑바닥에서 다시 딛고 올라와서, 영업이익이 일본내 3위가 되었습니다만, 이것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격렬한 경쟁이 있을 것입니다. 불과 몇년전에는 적자에서, 다시 일어섰다… 정말 단기간에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이럴 수록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무엇을 이루려 했었는지, 또 앞으로 30년간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보다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확인해보자라는 취지로 향후 30년 비전 발표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념은

디지탈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이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의 최대화를 실현하는 것과 함께
인류와 사회에 공헌한다.
” 입니다.

이 생각은 창업해서 첫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서 의논해보고, 저 자신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지만,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비전]

이제 어떻게 이념을 실현해 나갈 것인가를 위해서, 앞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테크날러지가 어떻게 보급될 것인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30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이지만, 실은 30년은 부족하고,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 허풍이 될 것인기 때문에 하는 김에 300년으로 얘기해버리려고 생각합니다. 창업자인 저한테는 소프트뱅크의 DNA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역할입니다. 인간은 50년, 100년이면 끝나지만 기업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 집단으로 존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만약에 죽는다 하더라도, 소프트뱅크는 존속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역할은 소프트뱅크 그룹의 방향성, 기업문화, 의식의 DNA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방향성을 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30년은 300년을 감에 있어서, 1단계 과거 30년, 그리고 이제 2단계의 30년인 것입니다.

앞으로 30년 후의 라이프스타일, 테크날러지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면 쉽게 상상이 안 됩니다. 사람들 마다 여러가지 견해가 있고, 잘 알 수가 없습ㄴ디ㅏ. 그럴 수록 더욱 더 먼 곳을 바라보면 가까이 있는 것은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먼 미래를 예언, 혹은 예상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봐야만 합니다. 세상에 있는 것은 모두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300년 후를 예상하기 위해서는 300년 전의 세계를 다시 한번 찾아 봐야 합니다. 많이 조사했습니다만, 여기서는 대표적인 몇가지만 보겠습니다.

300년 전의 일반 서민의 평균수명은 겨우 33세입니다. 귀족이라해도 39살까지입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빨리 죽는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로 300년 전에 바로 산업혁명, 공업혁명이 있었습니다. 300년전부터 농작물뿐 아니라, 동력을 만들어 내면서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사람들이 해오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의 직업을 빼았는 두려운 존재다 라고 해서 반대 운동이 많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제작 : 하늘달빛님 – @yyt204, 블로그 바로가기)

하지만, 지금 우리의 생활을 보면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고, 기계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간이 중노동, 위험한 일에서 해방되어, 보다 인간답게 살수 있게 되고, 수명도 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과거 300년의 패러다임의 변화입니다.

앞으로 300년 후의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보면, 정말 엄청난 정보의 빅뱅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맛배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혁명의 초창기인 100년을 살펴보겠습니다. 컴퓨터가 계산을 하는데, 계산능력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기 위해서,  1000달러 즉 10만엔으로 살 수 있는 기계로 얼마나 많은 계산을 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면, 100년간 3500조배가 되었습니다. 몇 명의 위대한 이론가에 의해 발전해 왔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전류가 흐르느냐, 흐르지 않느냐에 따른 이진법으로 계산합니다.

실제로 인간의 뇌세포도 완전 똑같은 원리입니다. 뇌에는 시냅스가 존재하는데 이진법에 의해서 계산이나 기억을 합니다. 생리학, 생물학적으로는 조금 다르지만, 메커니즘은 2진법으로 동일합니다. 인간의 대뇌에는 약 300억개의 시냅스가 존재합니다. 컴퓨터의 하나의 칩에 들어있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인간의 뇌에 있는 시냅스를 언젠가는 넘어설 것인데, 언제쯤 넘어설까 제가 20년 전에 계산해서 예측을 했습니다. 그 때 계산해서 예측한 것은 2018년입니다. 최근 2년 전에 다시 한번 검산을 해봤습니다만, 완전 동일한 2018년 입니다. 설사 이것이 2018년 아니라 2~3년 전후로 틀렸다 하더라도, 이건 300년을 이야기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오차일 뿐입니다. 왜 오차라고 할 수 있느냐고 하면, 300년 어치를 추론해 보았습니다. 100년 후에는 몇 배나 될까요? 1해(1조의 1억배)배가 됩니다. ‘자’라는 단위를 들어본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그 다음 100년은 1해의 1해배, 그 다음 100년은 1해의 3승배가 될 것입니다. 이 정도되면 인간의 사전을 초월하게 되는데, 정말 그렇게 될 것인가? 1해라고 정확하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 선다는 것입니다.

(2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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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향후30년 비전 발표회 1/3 (한글 동영상포함)에 1개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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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konine댓글:

    정말 수고하시네요! 감사합니다 ^ㅡ^

    30년비전 프레젠테이션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번에 번역해주신 live2011 생각이 나서 방문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번역작업을 해주시고 계셨네요!

    다시 한 번 이렇게 좋은 글 매번 번역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남은 부분 번역 하시는 것도 짬내서 하시는것이 힘드실텐대 저 같은
    독자들을 생각해주셔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ㅡ^

  3. 김진영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봤던 손정의 사장님 강연도 선생님 홈피에서 봤었는데.. 늘 수고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더욱 큰 뜻을 품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화이팅!

  4. 하늘달빛댓글:

    손정의사장님의 향후 30년에 대한 비전에서…
    마지막 부분에 대한 번역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ㄷㅋ
    이렇게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

    좋은 글 읽고 갑니다 ㅋㄷ

  5. niceman댓글:

    번역문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저번에 손정의 사장 LIVE 2011연설 처럼 동영상에 한글 자막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이렇게 번역해주시는데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번역문 올려주신 것만 해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6. popejoa댓글:

    원문 주소 남깁니다. 더 많은 분들께 공유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십쇼!!^^;

    ソフトバンク孫正義社長による「新30年ビジョン」書き起こし Part2
    http://kokumaijp.blog70.fc2.com/blog-entry-88.html

    • newumare댓글:

      감사합니다. 진작에 이런 녹취록이 있었으면 훨씬 빨리 번역이 되었을 텐데… 지금부터라도 녹취록을 가지고, 화이팅~ 하겠습니다.

  7. tolerance댓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8. 신의철댓글: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9. tolerance댓글:

    감사합니다…^^

  10. 박종일댓글: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11. csb댓글:

    번역글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12. 탱이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뭔가..가슴이 울컥해지면서 나는 지금껏 무엇을 보고 있었나..싶었습니다.

  13. 치즈볼댓글:

    고생하신 번역글 잘 읽고 새기고 갑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역시…맘에 새길 말들이 많네요~감사감사 ^_^

  14. 이강현댓글:

    김선생님 글 잘 읽고 갑니다.
    사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손정의사장님의 비전에 대하여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지면으로 감사드립니다.

  15. 강수혁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번역하여 널리 공유해 주시는 일이 손사장님의 이념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6. 조석훈댓글:

    좋은 글,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번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00년 후는 매트릭스의 세상이 되는지 한번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

  17. terry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18. lnaycrk댓글:

    이렇게 좋은글을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 Reed댓글:

    번역해 주신 덕에 아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도 기다려집니다.

  20. sarlim21댓글:

    번역 정말 감사합니다^^!

  21. skuaj댓글: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발표문인 것 같습니다. 언어의 장벽이라는 것도 참 무시 못할 부분인데..좋은 글 볼 수 있게 번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2. jnomad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23. bj댓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반쪽짜리 감동이 두배, 세배가 됐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 이상훈댓글:

    30년 비전 1부에 이어 live2011까지 잘 보았습니다.

    번역해주신 것이 없었다면
    이런 좋은 내용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공들여 번역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5. 핑백: [손정의사장] 소프트뱅크 향후30년 비전 발표회 2/3 « YcKim's Blog

  26. 핑백: 페이지가 없습니다 « YcKim's Blog

  27. 핑백: Top Posts — WordPress.com

  28. the3j댓글:

    너무 좋은 내용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페이스북에 그냥 참고하러 가져가렵니다.

    일본어-한국어의 벽을 뛰어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주셔서 정말 감사히 보았습니다.

    일전에 영국의 문호 키플링의 시 ‘if’ 를 읽고서,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갔는데, 여기 이 손정의 사장의 삶을 보고서 또한 많이 느끼게 되는군요…

    또 좋은 내용 있으면 많이 알려주십시오~.

  29. 김주동댓글: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30. 핑백: leesbok's me2DAY

  31. @devtory댓글:

    번역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글 읽고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손정의회장과 소프트뱅크의 사람이 수단이 아닌 사람이 목적이
    되는 기업 철학이 한국 기업에게도 많이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2. 웃는낯댓글: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정독하고 싶은 글입니다.

  33. 핑백: 내 마음을 울린 앙상블 디토(DITTO) « Sungmoon's Blog

  34. 배영석댓글:

    한국도로공사 ITS를 담당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이 요즈음 고속도로의 교통정보 유통에 대하여
    새로운 개념 = 이용자간 정보교환, 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마침 참고 할만한 자료가 있어 공유좀 해주시면 어떨까 해서,
    무례하지만 부탁 드려 봅니다.
    동영상 자료를 좀 주시면 안될까 해서요…ㅎㅎ 죄송
    Twit ID : @bys0205

    • newumare댓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에 링크된 동영상은 제가 번역을 한 것이 아니라. “하늘달빛님 @yyt204″께서 작업하셨습니다. 하늘달빛님께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35. 박상균댓글:

    너무도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소 휏갈려서 그런데, 소프트뱅크 향후30년비전발표회
    동영상파일이 총 3개 아닌지요?

    아니면, 1, 2, 3에 각각 위의 동영상 플레이버튼처럼 여러개의
    파일로 나눠져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소프트뱅크 향후30년비전발표회 한글자막이
    들어가 있는 1개의 통 파일로 받을 수는 없는지요?
    보내주시면 너무도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ewumare댓글:

      30년 비전 발표회의 동영상 작업은 제가 하지 않았습니다. @yyt204 님께 연락해 보십시오.

  36. 아크몬드댓글: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7. 오창호댓글:

    좋은 자료 볼수 있도록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38. 고승재댓글:

    9월 28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 공개강연 동영상 링크입니다. @newumare http://ustre.am/:FpbQ 항상 강연 내용 한국어로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9. 루피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40. Taeho Jun댓글:

    언제나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

  41. 조영탁댓글:

    이번 금요일에 저희 휴넷 팀장 /본부장 30명 정도 인원이 모여 2020년 비전을 구체화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손정의 회장 30년 비전이 크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42. 핑백: 인생도 기업도 선택이 만든 결과 | 그대안의 작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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