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소프트뱅크 손정의사장 LIVE2011 연설 (4/7)

강연 동영상에 한글 자막을 추가하였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보다 가슴에 와닿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보시는 중에 번역본에 대한 지적이나, 번역상 문제로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주저마시고 @newumare 로 연락주시거나, Comment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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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라쿠텐(역자 주-일본에서 처음으로 오픈마켓을 시작했던 온라인 쇼핑몰의 1위 사이트)도 좋아할거야.더불어 nifty(역자 주-일본 ISP겸 포털사업자) 라든가 다른 인터넷하는 회사도 좋아할꺼야. 모두 기뻐하겠지만 사장님 괜찮을까요?
우리 회사 임원이 물었습니다.

“바보같은 놈!!그런 쪼잔하게 생각해서 어떡할꺼야!
야후 재팬이 좋아지면, 그걸로 좋은거 아냐.
덩달아 라쿠텐도, 모바게 같은 곳이 라든지, 여러가지 있겠지만, 모두가 좋아하면 그걸로 좋은 거 아니야.”

중요한 것은, 자신이 경쟁하는 라이벌이 좋아하고, 뭔가 어부지리를 얻는다. 그런거 가지고 일일이 따지면 어떻게 하나.

“야후 재팬 사용자만 싸게 해줄까요?”

“바보같은 놈! 모두 싸게 해줘! ”

그러면 인터넷 사용자 모두가 기뻐한다.
일본 국민은 궁극적으로 전부 인터넷 사용자가 되는거야.
일본 국민들이 최후에는 전부 인터넷 사용자 되고, 그 일본 국민이 언젠가, 언젠가, 기뻐해주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

그래도 사장님, 우리가 해도, 우리한테만 고마워 하지 않고, 결국에는 누구 덕분에 이렇게 된 건지 나중에는 사람들이 다 잊어버려요.
이렇게 말했다.


그걸로 좋은 거 아냐.이름도 필요 없어.돈도 필요 없어.지위도 명예도 필요 없다.그런 남자가 제일 멍청하다.
그런 멍청한 남자가 아니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 큰 일은 해낼 수 없다.

이 말은 에도막부 말기의 사이고다카모리가 한 말입니다.

이름도 필요 없어.돈도 필요 없어.지위도 명예도 필요 없다.목숨조차 필요 없어.
그런 멍청한 사람은 없다.
그런 남자는 완전히 깨부수려고 해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
목숨도 필요 없어.돈도 지위도 명예도 아무 것도 필요 없어.이런 멍청한 사람은 없다.

물론 NTT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이익을 계산하지 않는다고 했지요.

당시 NTT 가 받고 있는 요금의 5 분의 1입니다. 80% 할인 이예요.

세계 최고 속도에, NTT의 4 배 속도.
미국 유럽 중국의 10 배 속도.
그런데도 가격은 NTT의 8 분의 1.
미국 유럽 중국에 비해서도 세계에서 가장 싸다는 브로드밴드(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 셈이에요.

그야 말로 “아무 것도 필요없다”와 같은 상태네요.

이제 “죽어라!”와 같은 거지요. 도마에 올려진 상태지요.

그 정도의 기백이 없으면 온 몸이 부서질 정도의 열정이 없다면, 혁명 따윈 없습니다.

이것을 발표한 날.
하룻밤에 가입신청이 100 만건을 돌파했다.

바로 100 만명을 도운 것이지요. 하룻밤에 100 만건 신청 했다.
그만큼 장비를 준비하지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신청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거기서 고객들을 반년 이상 기다리게해서 엄청나게 말이 많았죠.
사기꾼! 어떻게 해줄꺼냐고! 하면서.

고객들에게서 그런 신청이 온 뒤로, NTT 가 제대로 연결을 해주지 않는거예요.
엄청나게 항의를 했지요, 책상도 쾅쾅 내리치고, NTT는 여러가지 번잡스러운 수속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또 총무성에 몰려가서, 여기서 또 책상 쾅쾅 내리치며 한바탕했죠.
총무성 담당과장에게, 여기서 내 몸에 석유를 끼얹고, 내가 직접 불을 붙이겠습니다.
총무성의 당신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그 독점적 회선을 가지고 있고, 독점적으로 방송국을 가진 그들이 연결해 주지 않는다.
이것은 분명히 독점금지법 위반이다. 확실하게 수속 절차에 문제가 있다.

그들을 제대로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기다려야하는 100 만명의 고객들을 볼 면목이 없다.
어떻게 해도 해결이 안되면, 내가 기자회견을 해서
“죄송합니다. 신청해 주셨지만 제공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사과를 하고, 기자회견으로 손님들께도 사과하고, 그 다음은 책임을 지겠다.
결국에 나는 석유을 끼얹고, 불을 붙이고, 여기서 죽을겁니다!

고 말했지요, 총무성의 임원이 말이죠, “잠시만 기다려 주게! 여기서 죽는 것만은 참아줘! ”

여기가 아니고, 다른데는 괜찮다는 겁니까라는 이야기가 되어 버립니다만,
분신자살해도 여기가 아니면 상관없는 얘기인가, 무슨 소릴 하는거야, 멍청한 것들!
그런 문제가 아니 잖아.당신이 거기서 책임을 회피하면 어떡하냐!!

엄청나게 협상을 해서, 결국 그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하더군요.
“간단하다. 당신들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당신네들은 인허가 권한을 가지고 있어.전화 1통만 해달라 ” ‘공정하게 해라’ 그냥 그걸로 족하다.
무엇을 하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다.
그냥 ‘공정하게 해라’. 그 한마디면 된다. 그 한마디만 NTT 사장한테 전화해 달라. ”

뭔가 돈을 달라거나, 부당하게 이쪽에 권리를 달라든지, 그런 것은 한마디도 나는 요구하지 않는다.
단 하나, ‘공정하게 하세요’. 한마디만, 총무성이 말하면 된다.

라고, 결국은 전화해 줬습니다.
그리고, 거기부터 수속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빨간 야후BB 쇼핑백, 여러분도 기억하나요?

여러분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일까.
대부분의 역앞에 야후BB의 빨간 쇼핑백이 “공짜입니다, 가지고 가세요.”
“브로드밴드(인터넷)을 체험해 보세요.”
“이걸로 일본의 인터넷이 빨라집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계속 공짜로 나누어줬죠.

인터넷 거품이 꺼지고 돈이 없을 때에 잘 됐다.그런 거지요.
그렇지만, 그것은 단지 하나의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진입 목표 (뜻) = 일을 이루자
⇒ 일본을 브로드밴드(인터넷)선진국으로 “

인프라 기업이 안하기 때문이라면 내가 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혁명적으로 해야만 한다.

일을 이룬다 그것 뭐야?
일본 최대의 인프라 회사인  NTT.
이 회사가 독점 네트워크의, 인터넷의 독점적인 기업 지배력을 갖고 있다.
당시는 99.9 % NTT 회선을 사용하지 않으면, 인터넷 서비스를 할 수가 없다.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나는 NTT의 사장에게도 여러번 직접 만나러 갔습니다.
“브로드밴드(인터넷), 시작해주십시오.”
“ADSL을 시작해주십시오.”
“NTT가 해주십시오.그렇지 않으면 일본은 곤궁에 처하게 됩니다. ”

그랬더니 NTT의 사장이,
“아니 NTT은 ISDN을 할 것이다.그렇게 정했어요. ”

IDSN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ISDN.지금에서는 말도 안되는 거지요.
세계에서 일본뿐입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곳은.
그래서 비쌉니다.그래서 아주 느린겁니다.
그런 상황을 듣질 않아요.

들어주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내가 한다! !

이런 것들로 인해서, 결심하고 시작한 것이 야후BB.
그렇기 때문에 야후BB는 우리의 수익을 올린다거나, 우리가 무슨 명예욕이나, 그런 것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에요.

생명의 절규, 이제 목숨을 걸고,
이것을 했을 때 저는, 정말로, 그러고 보니 2-3 일 전에도 얘길 들었습니다.

손(정의)씨, 그때는 눈에 핏발이 서있었지.

당신이 만나고 오라고하니 “알겠습니다.”
일 얘기가 있으니까 와라.와 줘.”알겠습니다.몇시에 가면 됩니까? ”
오늘 와줘. “몇시에 가면됩니까? ”
3시야 “알겠습니다, 어디로 가면됩니까?”
소프트뱅크 본사 건너편 임시사무소 같은 곳, 거기서 우리 엔지니어들과 밤을 지새가면서 했었어요.

3시라고 해서, 뭐야하고 생각하니, 밤 3시,
와달라고 해서, 그냥 오는 시간이 3시.
새벽 3 시에 가면 엔지니어의 땀 냄새로 쿰쿰한 냄새가 잔뜩나는 새장처럼 말야, 양계장의 닭같이, 작업 책상에 전원이 줄지어 앉아서, 작은 방이 스시즈메(역자 주-도시락에 스시가 꽉 차있는 모양)과 같은 상태인거예요.

나는 책상을 쳐가면서, 계속 소리치면서 일을 하고 있지요.
2 시에 오면 3 시까지 회의.
3시 회의 끝났을 때, 부하에게는 그럼 이 일은 6 시까지 끝내도록 해줘.
잠시 집에 좀 갔다 올테니깐. 잠시 눈만 붙이고 오고.
6시라는 것은 다음날 저녁 6시 아니라 그날 이른 아침의 6시.
즉 3 시간 안에 돌아온다.

그렇게 1 년간 피를 토하는 각오로 했습니다.

1 년간 1000 억 씩 4 년간 적자였다.

인터넷 거품 꺼지고 난 후, 2천수백억으로 시가총액이 떨어졌을 때, 또 4000 억이나 적자도 잘 냈었네.
어떻게든 되는 겁니다.
높은 뜻이 있으면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바로 오케하자마전투였습니다.

조그마한 우리 회사가, 일본 제일 큰회사에, 게다가 거품이 빠진뒤에 하는 싸움.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우리도 열심히했다.
그것 대항하여 NTT도 열심히했다
이엑세스(eaccess)도 열심히했다

그냥 그걸로 됐잖아요.
누군가가 풍덩하고 연못에 큰바위를 던져 넣으면, 물의 파장이 출렁 출렁하고 생깁니다.
그랬더니 또 파문이 적에게서 되돌아 오고,
그걸로 됐잖아요.

적인 NTT도, 적인 eaccess도, 정보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미에서는, 같은 뜻(志)을 가진 겁니다.
같은 뜻(志).
정보 혁명, 디지털정보혁명을 일으키고 싶다.

브로드밴드(인터넷)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라는 의미에서는 같은 뜻입니다.
그래서 적도 아군이 됩니다.

만약에, 우리 회사가 망해버렸다 하더라도, 그 결과로 일본의 브로드밴드의 새벽이 오면, 그것은 그것대로 목적은 달성했다고,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결과적으로 버리는 돌이 되었다 하더라도,에도 막부말기의 존황양의(역자 주-존황양이(尊皇攘夷/왕,즉황제를 높이고 오랑캐를 배척한다) 혁명의 지사가 도중에 죽음을 당하였다 하더라도, 결국 유신(역자 주-메이지유신)이 일어난다면 그건, 업적을 이룬 것이다.
라는 것이지요.

이제 곧 료마전에서는, 구사카겐즈이가 죽을 겁니다. 벌써 이미 요시다쇼인(역자 주-존왕양이(尊王攘夷) 사상을 가지고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의 지도자를 배출한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 사상가, 교육자)선생도 죽었다, 타케이치도 이제 곧 할복할 겁니다. 너무 료마전의 다음 스토리를 얘기하지 말라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역사적 사실 이니까요.

그래도 만약 내 몸이 썩어 없어진다 하더라도, 내 목숨이 썩어 없어진다 하더라도, 유신이라는 것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멋진 일을 이룬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만일 이걸로 우리가 NTT라는 일본에서 가장 큰 회사에 도전하여, 부딪혀 맞서고, 얻어터지고, 소프트뱅크라는 회사가 죽는다 하더라도, 손정의라는 인간이 죽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맞부딛힌 바위로 풍덩~하고 파문이 일어, 그 반대측에서, 나도 가격경쟁이다 하고, 나는 스피드경쟁이다 하고, 그 굼뜨고 엄청 큰 회사말입니다.
이것 지금 Twitter로도, Ustream으로도 방송되고 있기에, NTT 사람도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부러 말하는겁니다.

그 엄청나게 큰 회사가, 굼끈 회사가, 이걸로 눈이 뜬다고 하면, 당신네들도 동지다!
라이벌로써 싸우고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동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follow 해 놓지 않으면 안되겠는데요.

그렇게 해서, 새로운 시대가 오면, 그걸로 좋은거 아닙니까.
대체 뭐하자는 거야!

소프트뱅크 주주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직원들에게도 죄송합니다.
미안, 함께 죽어 줘.
이런 것입니다.

혁명이란 그런 것이다.
목숨도 필요 없어.돈도 필요 없어.명예도 필요 없어.
결국 소프트뱅크가 없어지고, 결국 소프트 뱅크의 명예도 사라져도, 그걸로 좋지 않은가.

그래서 일본의 인터넷의 새벽이 밝아오면, 일본의 브로드밴드의 새벽이 밝아오면, 그것으로 좋은 거 아닌가.

그 정도의 각오가 없으면요,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일본은 세계에서 제일 저렴해 졌습니다.
세계 제일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나쁜다든가, 정치가가 잘못했다든가, 경기가 나쁘다거나, 그런 변명을 말하는 순간, 그런 푸념을 하는 순간, 될 리가 없지요.
불평을 말하면, 자신의 그릇을 작게한다.
푸념 따위를 말한다 하더라도, 세상은 아무 것도 좋아지지 않는다.
불평을 말할 여유가 있으면, 자기 혼자의 목숨이라도 좋으니까, 목숨을 던질 각오가 있다면, 파문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로, 인생의 5 대 승부, 40 대의 첫번째의 큰승부가 브로드밴드 참여.

그리고 또 하나의 큰승부는 모바일 인터넷입니다.

그래서 보다폰 재팬을 인수하자고.

5.보다폰 일본법인 인수 (2 조엔)

몸을 버릴 수 있는 각오는 했지만, 그래도 경영자이므로 상장회사 사장이기 때문에, 일단 망하지는 않도록 해놓아야 합니다.
직원들에게 함께 전사해줘!라고 해도 그들의 생활도 있고, 책임도 있기 때문에,
일단 여러가지 계산을 해야만 합니다.여러가지 전략도 세워야 하고,전술도 세워야 한다.기술적인 준비도 해야하죠.
당연한 거지만, 단지 전사한다고 그걸로 끝나는 건 아니다.이길 수 있는 태세를 만들고, 해나가야만 한다.

발버둥치면서 고생을 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브로드밴드도 성공,
브로드밴드도 이익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간신히 이익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겨우 이익이 나오게 되고, 인터넷 버블의 상처도 조금 아물어 가고, 어떻게든 이익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또 다시 한번의 승부에 나섰습니다.

왜냐하면, 19살 때 정해두었으니까요.
40 대, 내가 사업가로 40 대 때 승부를 하면.
한판 승부를 하면.
보다폰재팬를 인수하려고 생각했을 때는, 48 살이 되었습니다.

48 세.
40 대 때 한판 승부를 한다.
브로드밴드에 전재산을 내던졌다.이건 아직까지는… 승부는 했지만, 아직 좀 부족하다.

48 살, 앞으로 2 살이 남아 있다.
그래서 또 다시 한판 승부를 걸자. 또 한방에 전재산을 투자할까!

(5편 보기)

[일본어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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